제주도농아복지관, 신제주청년회의소와 '효 문화탐방'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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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신제주청년회의소와 '효 문화탐방'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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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눈부시게 화려한 날'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오는 21일 신제주청년회의소(회장 김광현)와 함께 복지관, 제주아리랑 공연장 등에서 효(孝)문화탐방사업 '눈부시게 화려한 날'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효 행사는 소리와의 단절로 인해 겪는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평생 애쓰며 살아온 농아어르신 등 고령의 장애어르신 160여명을 대상으로 '눈부시게 화려한 날'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복지관은 이번 행사에서 지역사회의 여러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고령의 장애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비롯해 △어머니의 마음 수어공연 △오프닝 제주(고고장구)와 함께 꿈과 희망을 싣고 얼쑤 △카네이션 화분.부채.손수건 만들기 △네일아트(이손네일전문학원 재능기부)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외부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조리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신동진)가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을 위해 점심 식사를 직접 조리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하나로푸드(대표 홍미숙) 등에서도 행사장을 방문한 고령의 장애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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