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퇴직자 대상 '행복드림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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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퇴직자 대상 '행복드림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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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서귀포YWCA(회장 고맹수)와 함께 퇴직자와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제2의 인생 설계 프로그램, 행복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서귀포YWCA 회관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서귀포시 행복드림아카데미' 개강식과 더불어 첫 강의를 시작했다.

행복드림아카데미는 100세 시대에 4060세대들이 은퇴 이후 변화하는 사회에 슬기롭게 적응하고 제2의 인생 준비를 위해 추진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주2회, 회당 3시간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인생설계 △역량개발 △전문역량 등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세부적으로는 12개 과정·52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제 2의 인생 설계를 위한 행복드림 아카데미 교육을 신청한 수강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배움에 대한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다양한 학습과 경험을 통해 퇴직 이후의 삶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전화 064-760-2263), 서귀포YWCA(762-1400)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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