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공임대주택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상태바
제주도, 공공임대주택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마음안심버스는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공사에서 운영 중인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버스 내 장비와 공간을 활용해 정신건강평가, 스트레스 측정 등을 실시해 현재 자신의 정신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정신건강전문가와 심층상담을 통해 도내 이용 가능한 자원과 연결해 주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다.

앞서 마음안심버스는 도내 읍.면사무소, 복지관, 코로나19 방역대응인력 근무지 등을 방문해 1251명에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했으며, 95% 이상에서 서비스 만족도를 보였다.

김문두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공사와 입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주도내 취약계층이 있는 지역의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가 전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제주마음안심버스는 제주도가 지난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마음안심버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