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제주지부, 도내 학생들에 코로나 극복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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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제주지부, 도내 학생들에 코로나 극복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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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지부장 문희현)는 오는 27일 도내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20명에게 코로나 극복 장학금 1100만원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꾸준히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 20명의 학생 중 10명은 학교 현장 조합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예정이다.

또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와 시민사회단체로가 노동, 시민, 사회운동 등에 공로가 크거나 그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분의 자녀 8명을 추천했는데, 이들에게는 각 400만원 장학금이 전달된다.

2명은 학교 밖 청소년들로 각 200만원이 전달된다.

장학증서는 오는 20일 지부사무실에서 전달될 예정이며, 장학금은 27일 대상자 개별계좌로 직접 송금된다.

문희현 지부장은 "선생님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는 장학금인 만큼 학생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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