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선거, 비례대표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선거의 후보자 대담·토론회를 초청대상 후보자와 그 외 후보자를 대상으로 각 1회씩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지사 초청 토론회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 초청외는 26일 오후 2시 KBS제주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중계는 KBS제주, 제주MBC, JIBS에서 한다.
제주도교육감 토론회는 25일 오후 4시 JIBS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JIBS, 제주MBC에서 생방송을, KBS제주에서 오후 11시 녹화방송한다.
비례대표 제주도의원 토론회는 초청은 24일 오후 3시, 초청외는 25일 오전 10시 제주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중계는 제주MBC와 JIBS에서 한다.
제주시을국회의원보궐선거는 24일 오후 5시 50분 JIBS스튜디오에서 진행, 생방송한다.
한편, 초청대상은 △국회에 5석 이상 의석을 가진 정당 추천 후보자 △직전 선거에서 3%이상을 득표한 정당 추천 후보자 △최근 4년 이내에 해당 선거구에서 실시된 선거에 입후보해 10% 이상을 득표한 후보자(도지사, 교육감, 제주시을국회의원보궐선거만 해당) △언론기관이 4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이 5%이상인 후보자가 해당된다.
제주도토론위는 선거별 ‘초청대상’ 후보자를 오는 19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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