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중 조하선.최소희 학생, 철인3종 선수권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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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중 조하선.최소희 학생, 철인3종 선수권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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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대한철인3종협회장배 철인3종 선수권대회'
중문중학교 조하선(왼쪽), 최소희 학생.

제주특별자치도 철인3종협회는 지난 16일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공원에서 열린 '2022 대한철인3종협회장배 철인3종 선수권대회'에서 서귀포 중문중학교에 재학 중인 조하선(3), 최소희(3) 선수가 각각 여중부에서 2위와 3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여중부경기는 수영 300미터와 달리기 1.6km를 연이어서 완주하는 아쿠아슬론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기상악화로 수영거리는 100미터 단축해 진행됐다.

조 선수는 한 달 전 있었던 '꿈나무 국가대표 선발전'을 하루 앞두고 바다수영 훈련 중 입술을 열 바늘 넘게 꿰매는 부상을 입어 참가하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1위로 입상한 이효은(꿈나무 국가대표, 충렬여중, 8분21초)에 크게 뒤지지 않는 8분44초의 좋은 기록으로 완주했다.

제주철인3종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와 관련해 "다가오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개인전 메달획득 가능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한편, 귀일중 박규리(2)선수를 포함해 이번 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28일과 29일 경북 포항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단체전경기에 참가해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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