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17일 제주시 기적의도서관 어린이 친화 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기존 북카페와 수유실, 책나라자료실, 물애기방 등을 전면 리모델링해 어린이 전문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놀이, 독서, 소통을 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안 시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제주시를 조성하는 데 다 함께 노력해달라”며 “수많은 어린이들이 놀이문화 속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상상력을 발휘하는 다양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