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노무현재단, 제2차 시민학교 인문학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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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무현재단, 제2차 시민학교 인문학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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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7시 제주소통협력센터
박지욱 신경과 전문의 '팬데믹과 인간' 주제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상임대표 고봉수)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제주소통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시민학교 제2차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박지욱 신경과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해 '팬데믹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064-745-0523)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노무현재단은 이번 강의와 관련해 "현재 우리는 초유의 팬데믹 사태 3년차에 접어들었다."며 "불과 수개월 전까지 세계는 극심한 혼란과 가짜 뉴스의 홍수 속에 선진국 최고 수준의 생활의료 조차 대책 없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강좌는 우리에게 코로나19 팬데믹을 정리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박 전문의는 저서 '메디컬 오디세이(한울)', '신화 속 의학 이야기(한울)', '역사 책에는 없는 20가지 의학 이야기(시공사)', '진료실에 숨은 의학의 역사(휴머니스트)' 등 왕성한 저술활동을 하고 있는 현직 의사이자 의학과 인문학, 의학과 예술의 접점에서 취재하고 연구하는 메디컬티스트(medicultists)로 활동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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