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생활체육리그전 개최...4개 종목 왕중왕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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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활체육리그전 개최...4개 종목 왕중왕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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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고.볼링.야구.탁구 종목, 주말 리그대회로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동호인의 건강한 여가선용을 위해 생활체육 제주지역리그 4개 종목을 선정·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체육 제주지역리그는 공모 절차를 거쳐 제주도체육회 산하 농구, 볼링, 야구, 탁구 등 4개 종목이 선정됐으며, 종목별로 주말 리그대회로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회원 종목단체에는 종목별로 1000만원 씩 리그 운영 필수 경비를 지원하며, 총 2400여명이 참여하는 매주 지역리그를 거쳐 왕중왕전으로 자웅을 겨룬다.

지난해에는 그라운드골프, 당구, 배드민턴, 족구 등 4개 종목의 지역리그를 지원했고, 도내 생활체육동호인 1670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받았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지역 생활체육 주말 리그 운영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생활체육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제주 여건에 맞는 연령, 계층, 지역, 수준별 리그 운영을 통한 제주형 생활체육 리그 활성화로 선진형 생활체육 문화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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