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17일 "오일장 무료버스를 도입해 도민불편을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후보는 "오일장에 가고 싶은데 운전 및 주차가 불편해서 가지 못하는 도민분들이 많다. 또 햇볕이 강하거나, 비가 많이 오면 오일장 가기가 불편하다는 도민분들이 많다"며 "차도 막히고 주차도 힘들어 오일장 가기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양 후보는 "오일장 무료버스를 도입해, 가족, 친구들과 편하게 버스타고 오일장 바로 입구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 도민분들의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겠다"고 피력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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