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한라 & 아난티, "제주 묘산봉 관광단지 공동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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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제이한라 & 아난티, "제주 묘산봉 관광단지 공동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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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홀딩스, 제이제이한라 채권 1040억 원 출자전환

제주시 구좌읍 묘산봉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시행자인 ㈜제이제이한라는 최근 골프장 및 콘도 등에 대한 매각이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17일 "신설된 합작법인을 통해 새로운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제이한라는 (주)아난티한라와 1200억원의 자산양수도계약 및 (주)아난티제이제이와 650억원의 자산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아난티한라와 (주)아난티제이제이는 지난달 설립된 (주)제이제이한라와 아난티의 합작법인이다. 아난티는 경남 남해와 부산 기장 등에서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8일에 ㈜아난티, ㈜제이제이한라, 미래에셋캐피탈(주)가 묘산봉 관광단지 공동개발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 투자 계약의 후속 조치이다.

제이제이한라와 아난티그룹은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일원대 약 207만9000㎡ 부지에 제주도 최대 규모의 차세대 플랫폼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주)제이제이한라는 럭셔리 리조트 전문기업 (주)아난티와 함께 약 178만2000㎡ 규모의 세인트포 CC와 숙박 시설, 문화 시설이 들어설28만 3800㎡ 가량의 배후 부지를 단계적으로 개발하게 된다.   

사업 1단계로 합작법인 ‘(주)아난티한라’를 통해 ‘아난티 제주 클럽’을 론칭, 36홀 규모의 ‘세인트포 CC’와 연립형 콘도를 운영한다.

현재 (주)제이제이한라가 운영중인 ‘세인트포 CC’는 (주)아난티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아난티 제주 클럽’으로 전환한다.

이어 2단계 프로젝트로 (주)아난티의 차세대 플랫폼이 들어설 배후부지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 2단계 프로젝트는 개별 합작법인 ‘(주)아난티제이제이’가 주도한다. 

제이제이한라 관계자는 "앞으로 아난티제이제이가 추진하는 2단계 사업을 통해 호텔.리조트, 워터하우스, 이터널저니 등 아난티 브랜드 대표 시설을 비롯해 갤러리,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체육 시설 등이 함께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부동산 매각에 대해서는, "부동산을 매각 처분하는게 아니라, 콘도 및 골프장 운영 전문업체인 아난티와 합작해 공동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묘산봉 개발사업은 원활히 잘 추진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부동산 처분이 사실상 '제3자 매각' 내지 '땅 되팔기'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 합작회사로 자산을 양수도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투자금을 확보해 사업에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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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사이50 2022-06-01 16:33:55 | 223.***.***.219
아난티의 제주사업이 성공을 거두길 기원합니다. 중국 자본인 신화월드가 제주도에서 독단으로 돈 쓸어가는것을 막아야 합니다.

제주인 2022-05-18 06:59:37 | 223.***.***.231
이런식이면 다른 사업장도 재투자할거라고 속이고 부분 매각해도 아무말 못하겠네

제주사랑 2022-05-17 22:40:38 | 211.***.***.190
제대로 진행 되었으면 하네요

묘산봉 2022-05-17 16:28:29 | 112.***.***.204
합작회사 지분이 어떻게? 아난티가 많으면 먹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