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명만 후보는 17일 "도남오거리 중심 남북도로 등에 대한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신성로 전선지중화사업에 이어 도남오거리 중심 남북도로와 학사로 등에 대한 지중화사업을 추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한편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대형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맞물려 사업이 추진된다면 도로변 불법 주차에 따른 보행불편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전선지중화 작업을 진행하며 도시가스배관도 함께 설치하겠다”며 “추후 천연가스가 보급되면 에너지 복지향상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