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최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Bridge) 제주 2기 참여팀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를 통해 제주 지역내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고, 제주의 환경(Eco)·자원(Resource)·농업(Agriculture)의 가치를 높이는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장은 제주은행 연동지점(제주시 신광로49)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사업에 연간 2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기에는 총73개 스타트업 연합팀이 지원했으며, 최종 8개의 팀이 선발됐다. 이들은 폐자원 재활용, 수질 개선, 잉여 농산물 활용 등 ESG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제주 지역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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