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후보 “반려동물과 편안하고 행복한 제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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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후보 “반려동물과 편안하고 행복한 제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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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16일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확대하고, 등록과 입양 등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이날 “최근 들어 제주에서도 동물 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 예방과 처벌 강화는 물론 다각적인 동물 복지 정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려동물 등록 및 입양 등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 △반려동물 놀이터 추가 조성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제주 만들기를 위한 민관협력 강화 등을 실천 공약으로 내놓았다.

오 후보는 “제주도의 반려 인구는 4만1000여 가구로, 전체의 15.6%에 달한다”며 “갈수록 반려동물과 동물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동물장묘시설 유치 등 제주도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함께 동물권 확대 추진 방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반려동물 놀이터 확대 조성과 민관협력 강화 등의 반려동물 정책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제주를 만들면서 다각적인 동물 복지 정책 실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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