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소장 조정원)는 지난 1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미래기술체험관에서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 유아교사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으로 놀멍 배우멍(놀이로 배우는 AI 교육 워크숍)'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교사들이 체험을 통해 유아를 위한 AI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또 유아를 위한 놀이중심의 인공지능 교육사례를 통해 향후 유아교사들이 흥미를 갖고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는 JDC 미래기술체험관 내 △Intel 드론 Zone △AIbert AI Zone △VR(가상현실) Experience Zone △AI Experience Zone 등에서 다양한 인공지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또 △인공지능 교육 이해(조정원 소장) △유아 대상 인공지능 교육의 내용과 사례(호서대 이경희) △놀이중심 AI 교육 프로그램 사례공유(박지은 전임연구원)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정원 소장은 "이번 워크숍이 유아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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