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임직원들, 마늘 수확 일손돕기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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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임직원들, 마늘 수확 일손돕기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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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은 지난 14일 제주농협 임직원 및 농업인단체, 도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동모금회 자원봉사자 등 430여명이 서귀포 대정·안덕·고산리 지역 18곳 농가에서 마늘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가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입국지연 등 영농철 부족한 일손확보에 보탬이 되고자 봉사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제주농협 강승표 본부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농촌일손돕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직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주농협은 농번기 일손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유휴근로자를 활용한 농작업 인력확보, 자원봉사자 모집 확대,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확대추진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행정, 군부대, 사회봉사대상자, 농업인단체, 도내 주요기관단체, 농축협 및 ㈜제주비료, 대한적십자사 등 자원봉사자 3000여명을 농가에 집중 투입해 농촌 일손부족 문제에 대처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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