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제주시 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47명을 대상으로 토요프로그램 ‘행복충전! 주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충전! 주말교실’은 초등(1~6학년) 4개 반, 중등(1~3학년) 1개 반으로 나누어 외부 전문기관인 가인아트센터, 풀잎문화센터, 다문화교육센터에서 도예 및 목공, 공예, 전래놀이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코로나를 이겨냄과 동시에 적성을 찾아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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