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국제교류전 '제주, 아시아를 그리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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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국제교류전 '제주, 아시아를 그리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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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아시아예술경영협회는 오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제6회 제주, 아시아를 그리다 '위대한 유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6명), 중국(4명), 인도(3명), 인도네시아(2명)의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15명이 참여해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시아 현대 미술의 위상과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현대미술의 대표주자 이왈종 작가, 강형구 작가, 김근중 작가, 김동유 작가, 김순겸 작가, 홍경택 작가가 참가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중국에서는 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팡마오쿤, 펑정지에, 장지엔, 저우진화가 참여해 ‘위대한 유산’이라는 주제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인도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우리의 태도를 이야기하고 표현하는 지지 스카리아, 바게나르, 파하드 후세인이 참여하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작가는 안디 와호노와 나시룬 작가가 함께한다.

아시아예술경영협회 박철희 대표는 "각 국가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겨워하는 시기에 나라 별 작가들을 방문하고 작품을 의뢰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특별히 제주도와 제주도의 자연유산을 생각하며 작품을 제작해 준 작가들에게 지면을 이용하여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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