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 강은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지난 13일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보육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제안한 정책은 △친환경급식비 인상 및 농산물 지원품목 확대 △조리원 및 기사 인건비 인상 △어린이집 CCTV 교체 지원 △보육 교직원 복지카드 지원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행기록 장치 지원 △보육 교직원 안전교육비 지원 △민간가정 어린이집 4대보험 지원 인상 △도시지역 차량운영비 지원 등 8가지다.
강은숙 회장은 “보육의 질은 보육교사의 질과 비례한다”면서 “8가지의 제안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허향진 후보는 “제안한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추가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부분이 없는지도 고민한 후 정책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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