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남 연동을 후보 "아파트 등 노후 공동주택 개‧보수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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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연동을 후보 "아파트 등 노후 공동주택 개‧보수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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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후보
강철남 후보

6.1 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연동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후보(현 의원)는 14일 도내 낡은 공동주택 개.보수 지원 확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노후된 공동주택의 개‧보수 지원을 강화해 도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호남지역통계청이 지난 2020년 10월에 발표한 제주지역 주택의 변화에 따르면 제주지역 공동주택 수가 14만1400호로 전체 주택 수 24만 1800호 중 54%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준공된 지 30년 이상이 된 노후 공동주택 또한 상당수 있어 이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안전점검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공동주택관리 조례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관한 시설물 보수가 시급하거나 재정력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 및 사용승인일이 오래된 공동주택 등에 대한 개‧보수 지원을 확대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12대 도의회에서는 안전은 물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 후보는 "지난 11대 도의회에서 도내 공동주택 증가에 따른 하자 및 관리비 회계의 불투명, 층간소음 등 주민 간 공동생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주택관리 업무를 취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을 약속한 바 있다"며 "도정질문 등 지속적으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설립 추진을 도에 주문하여 도에서 우선적으로 전문지원단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관리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공동주택관리지원기구 설립을 위해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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