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24시간 아이 맡길 수 있는 제주돌봄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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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후보 "24시간 아이 맡길 수 있는 제주돌봄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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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후보 ⓒ헤드라인제주
부상일 후보 ⓒ헤드라인제주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는 13일 지역 내 다섯 곳에 ‘24시 제주돌봄센터’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부 후보는 “통계청이 발표한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출생아 수는 3,700명으로 전년 3,989명 보다 감소했다”며 “출생아 수는 5년 연속 하락하다 역대 최저기록을 경신했다”고 정책수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부 후보는 “제주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 출산율은 0.95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1명대가 깨졌다”고 덧붙였다. 

부 후보는 “맞벌이 부부는 사회적 돌봄이 부족해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낳을 수 없다”며 “제주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미래 세대를 위해 24시 아이 돌봄 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 후보는 “24시 제주돌봄센터는 저 출산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사회가 부모와 공동으로 아이를 양육하는 사회시스템을 만들 초석을 놓겠다”고 말했다.  

‘24시 제주돌봄센터는 긴급 일시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시간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용대상은 만 24개월에서 초등학교 3학년 아동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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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치는 목사님 2022-05-13 18:33:37 | 112.***.***.197
기사는 부상일
사진은 김우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