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후보는 "월대천을 도시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월대천은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용천수가 흐르는 제주시 보물"이라며 "해수와 담수가 365일 언제나 만나는 기수역을 가진 제주도내 몇 안 되는 곳이기에, 반드시 보전돼야 할 유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중이고 공원기본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별도의 공원수립 용역도 진행 중에 있다"며 "월대천 공원 지정과 주변 산책 코스, 에코스포츠시설 확충 등이 이뤄지면 외도동민은 물론이고 제주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는 근린공원 또는 수변공원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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