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 제주시로 돌아온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 고객 접근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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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 제주시로 돌아온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 고객 접근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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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혁신도시서 제주시 노형동으로 청사 이전..."폭넓은 서비스 제공할 것"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지부장 배현수)가 7년만에 서귀포시에서 제주시로 되돌아온다.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는 서귀포시에서 제주시로 청사를 이전함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 제주지부는 지난 2015년 6월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제주상록회관(현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서귀포 혁신도시로 사무실을 이전한 바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고객이 제주시에 거주하고 있고, 평소 전개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이 대부분 제주시 인근에서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해, 보다 원활하게 업무를 추진하고자 지부를 이전하게 됐다는 것이 공단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7년만에 다시 제주시로 돌아오게 된 공단 제주지부는 노형동에 위치한 현대해상 제주사옥 12층(제주시 도령로 33)에 자리를 잡았다.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어 누구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배현수 제주지부장은 "공단 제주지부가 제주도 내 고객의 대다수가 거주는 제주시로 이전하여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게 되었다"며 "보다 가까이에서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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