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만 후보 "이도주공·노후 공동주택 재건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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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만 후보 "이도주공·노후 공동주택 재건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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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만 예비후보
김명만 후보

6.1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명만 후보는 13일 "이도주공아파트와 지역 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재건축 지원에 적극 나서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현재 이도주공 2·3단지 아파트는 내년 8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지만 1단지인 경우 현재 법원의 조합설립 무효 판결에 따른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다"며 "조합측이 최종 패소할 경우 재건축조합 설립 인가가 무효가 돼 인가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도주공 아파트는 2017년 조합설립인가가 이뤄진 뒤 5년 여가 지났지만 현재 첫 삽도 뜨지 못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있다”며 “소송 결과를 지켜보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재건축이 추진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안전진단 기준과 각종 규제를 면밀히 살피며 재건축 절차 간소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아울러 공동주택 관리조례’를 개정해 노후된 공동주택 개보수 지원에 있어 비용 지원 기준액을 대폭 확대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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