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청소년 평화 공감 도전 프로젝트 멘토교사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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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청소년 평화 공감 도전 프로젝트 멘토교사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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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학생의 평화·인권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23명을 대상으로‘청소년 평화 공감 도전 프로젝트 멘토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2022년도 신규 사업으로 학생들 스스로 평화 공감 역량을 키우는 ‘청소년 평화 공감 도전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중‧고 18팀이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 평화 공감 도전 프로젝트’는 비슷한 꿈과 도전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평화·인권·통일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 운영계획을 세우고, 일정 기간 동안 계획·실행·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전 프로젝트 운영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평화 공감 역량을 기르는 학생 중심 교육활동이다.

팀의 계획 수립 자문 및 프로젝트 신청을 위해 멘토교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멘토교사는 팀의 예산 집행과 안전 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ZOOM을 활용, 흥산초 전진수 교사, 한림여중 이현주 교사 및 플로렌스 동아리, 이은균 중문고 교사가 사례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비대면 토론을 통해 4‧3평화‧인권교육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 과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하는 체험·활동 중심 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평화·인권·통일 감수성을 함양시켜 나가겠다”며 “2022년에도‘청소년 평화 공감 도전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4‧3평화‧인권교육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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