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순정 후보 "오영훈-허향진 후보, 양돈장 문제 3자 토론 제안"
상태바
부순정 후보 "오영훈-허향진 후보, 양돈장 문제 3자 토론 제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1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제주녹색당 부순정 후보는 12일 제주시 한림지역 양돈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제주환경약자모임(위원장 양웅돈)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측,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측에 양돈장 문제 해결을 위한 3자 토론을 제안했다.

이번 부 후보의 제안은 제주환경약자모임측이 양돈장 악취 문제 해결 방안과 관련해 오 후보와 허 후보, 부 후보가 모여 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한데 따른 것이다.

제주환경약자모임의 회원들은 양돈장 문제가 제주 전체의 문제인데 너무 알려지지 않은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양돈은 악취뿐만 아니라 폐수로 인해 지하수 오염까지 심각해 제주의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부 후보는 "양돈악취가 제주의 문제라고 후보들이 여기고 있으니 함께 모여 토론회를 해서 현실성 있는지 함께 검토를 하면 좋겠다"며 "토론회를 개최한다면 꼭 참석해서 함께 하겠다. 다른 후보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