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디지털배움터, JDC 임직원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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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디지털배움터, JDC 임직원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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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디지털배움터(센터장 김남영)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방문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배움터는 JDC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번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따른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포토샵, SNS마케팅기법 등 다양한 디지털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까지 면세사업단과 항공우주박물관 임직원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배움터는 비대면, 언택트 문화가 점차 심화되면서 디지털기기 역시 우리의 생활 속에 더 깊게 자리 잡게됐기 때문에 디지털기기를 통해 작업을 수행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능력인 '디지털 리터러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남영 디지털배움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JDC직원뿐만 아니라 자회사 직원 복지 및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제주도민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JDC 관계자는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임직원들의 역량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지털역량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전문기관으로 참여하고 주관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이며, (주)케이티씨에스가 운영한다. 

아울러 제주 디지털배움터는 정보화마을, 도서관, 복지관 등 35곳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1800-0096)로 신청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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