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화북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고경남 후보는 12일 "화복동 해신사 앞 공유수면 매립지를 광장 쉼터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화북은 해안을 따라 문화재와 수려한 절경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자원을 활용해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찾아올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제주도기념물 제22호로 지정된 해신사 앞 공유수면 매립지를 4계절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광장 쉼터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별도봉을 끼고 제주외항 2단계 사업이 추진 중에 있는데, 곤을동과 기존 환해장성을 낀 해안도로와 연계한 산책로 조성, 랜드마크형 다리 건설 등을 통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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