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은 최근 김만덕재단 양원찬 이사장이 사무실을 방문해 허 후보에게 김만덕 세계여성상 제정에 관한 정책을 제안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제안서에는 김만덕 세계여성상 제정위원회를 설치하고, UN한국본부에서 후보자를 추천하자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날 사무소를 방문한 양원찬 이사는 “현재 제주도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김만덕상을 전 세계로 알리고자 세계여성상 제정과 관련한 정책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병립 총괄선대본부장은 "재단 측의 제안이 공약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연구하겠다"고 답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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