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찾아가는 음식점 건강 식단 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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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찾아가는 음식점 건강 식단 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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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반음식점 40곳을 대상으로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2년 음식점 건강 식단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건강 식단 컨설팅은 저염식 등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가가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메뉴 조리법 등을 컨설팅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푸드 품목과 맞춤형 메뉴 개발에 중점을 두고 염분 함량 측정과 염도 관리를 컨설팅해 저염식단을 장기적으로 실천하게끔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참여를 원하는 영업주의 자율 신청을 받아 모집했으며, 도내 조리기능장 및 호텔조리과 교수가 대상 음식점을 찾아 컨설팅을 진행하며 SNS 개설과 홍보마케팅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건강 식단 메뉴에 대해 고객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내실있게 평가.조사해 다양한 건강 음식 보급 기반을 위한 방향성을 구축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새로 개발된 건강 식단과 염분을 줄인 메뉴가 시민의 외식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건강 식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여 건강 도시 서귀포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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