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한국공업화학회와 대규모 학술대회 성공개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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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한국공업화학회와 대규모 학술대회 성공개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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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사단법인 한국공업화학회(회장 조성용)와 지난 11일 부영호텔 에메랄드홀에서 학술대회 개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한국공업화학회 춘계학술대회를 ICC JEJU 개최 △한국공업화학회 춘계학술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ICC JEJU의 편의 제공 등이다.

올해로 설립 32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공업화학회는 4200여 명의 회원과 8개 지부 및 12개의 위원회 등으로 조직된 국내 메이저 이공계 학회 중 하나다. 세계적인 영문 학술지 JIEC(Journal of Industrial and Engineering Chemistry)를 발간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한 학술대회 중 여덟 번의 학술대회를 ICC JEJU에서 개최했고, 올해도 ICC JEJU에서 30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ICC JEJU 관계자는 "이번 장기 유치 협약이 성사된 것은 휴양과 학술 교류가 동시에 가능한 ICC JEJU의 매력이 학회와 참가 주최인 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한국공업화학회 춘계학술대회 장기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317억 이상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성용 한국공업화학회 회장은 "ICC JEJU는 학회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에 국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장소"라며 "한국공업화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훌륭한 대회 장소를 확보하였기에 학술대회가 질적·양적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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