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YWCA(회장 고미연)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2022 평화아카데미 제주시지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2022 평화아카데미는 세계 평화의 섬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까지 참가자 40명 이내, 총 7강좌와 평화탐방으로 운영된다.
국내 우수강사를 초빙해 세계평화, 공존, 성평등, 제주평화, 공동체, 인권, 대북지원 등의 특강을 진행하며, ‘제주 평화의 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민 스스로 평화의 섬 완성을 위한 ‘평화 아젠다’와 로드맵 수립을 유도하고자 한다.
제주시지역 평화아카데미 첫 강좌는 이날 오전에 제주YWCA회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김영미 P가 ‘평화&세계평화’를 키워드로 '세계 시민이 되는 법'에 대해 강연했다.
2강은 오는 26일 오후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 한기호 연구교수가 '남북한 교류 협력과 평화적 공존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한다.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여, 신청은 제주YWCA에 전화(064-711-8322)로 가능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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