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도협의회 취약계층에 양파장아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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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도협의회 취약계층에 양파장아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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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태철)는 5월 9일 적십자사 앞마당에서 봉사원 20여명이 참여해 양파장아찌 1,500kg을 만들어 취약계층 8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4곳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소비부진과 양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도우면서 도내 취약계층에 봄철 밑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양파를 직접 손질하여 장아찌를 만들었으며,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배달하며 가사 및 정서적 서비스를 함께 지원한다.

김태철 회장은 “봉사원들과 함께 맛좋은 제주 햇양파로 정성껏 장아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희망풍차 결연지원, 환경정화활동, 다문화가족 전통 혼례 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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