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오름자연휴양림, 상잣성 숲길 목재데크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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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자연휴양림, 상잣성 숲길 목재데크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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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탐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잣성 숲길 목재데크 보완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완사업에서는 상잣성 숲길 산책로 중 일부구간(267m)에 대해 기존 야자매트 보행로를 목재데크로 교체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특히 추락방지턱 및 목교 설치 등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이번 보완사업으로 무장애나눔길과 상잣성 숲길로 연결된 목재데크 탐방(1.8km)이 가능해 시민과 관광객.보행약자층 등 누구나 편리하고 다양한 숲길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지난 2012년도에 개방한 이후 매년 15만 명 이상 방문해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올해 4월까지 4만1560명이 이용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산림휴양 및 산림복지에 있어 모든 이용객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시설물이용과 숲을 함께 누리고 느낄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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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2-05-11 12:43:50 | 118.***.***.135
5월 연휴 3일동안 붉은오름 전코스를 탐방했다
어느 탐방로를 선택해서 걷든 주차장하고 연결되어 있는 아이디어가 너무 칭찬하고싶었다
숙소와 캠핑장을 갖춘 환경과 뛰어난 오름 보존이 바탕이되어 산책길을 만든 공무원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냅니다 ᆢ더이상 코스 만드는것은 노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