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복지이음마루, 사회복지사 재능공유 '부캐의 발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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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복지이음마루, 사회복지사 재능공유 '부캐의 발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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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허순임)는 제주복지이음마루(회장 허순임)에서 사회복지사가 직무 외에 가지고 있는 재능을 도민과 공유하는 사회복지사 재능공유 프로그램 '부캐의 발견'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5일 저녁 6시까지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할 사회복지사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건강스포츠, 취미생활 등이다.

내부평가를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강사료, 운영비와 공간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bokji-ieum@daum.net)로 가능하며, 지원신청서와 세부내용은 제주복지이음마루 홈페이지(www.bokji-ieum.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제주복지이음마루(전화 064-742-2160)로 하면 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부캐의 발견'은 사회복지사가 가진 다른 전문성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도민과 공유함으로써 사회복지사의 재능의 가치를 더하고 도민의 문화여가생활에 기여하고 있다고 협회는 전했다.

허순임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 하는 문화의 확산과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취미생활과 자기개발을 하는 사회복지사가 늘고 있다"며 "사회복지사의 재능공유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성장과 도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공유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 권익옹호, 네트워킹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법정단체다.

복지이음마루는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 등의 역량강화, 권익향상, 치유․회복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제주사회복지사협회에 위탁해 지난해 4월부터 운영돼 오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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