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호주 태즈메이니아와 교육 교류 활성화 논의
상태바
제주대, 호주 태즈메이니아와 교육 교류 활성화 논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지난 9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제주-호주 태즈메이니아 우호도시 25주년을 기념한 '교육분야 교류활성화를 위한 웹 세미나'에 참여해 양 지역 대학 간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주도를 대표하는 고등교육기관인 제주대가 발표를 맡았다. 

세미나에는 제주대, 제주도, 태즈메이니아주정부, 태즈메이니아주립대, 스터디 태즈메이니아, 주호주 한국대사관 등이 참석했다.

제주대는 이번 세미나에서 대학을 소개하고 추진 중인 국제교류 사업을 안내하고 양 지역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주대 국제교류본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태즈메이니아와 교육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활발한 학생교류로 이어져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웹 세미나는 지난 2020년부터 제주도가 태즈메이니아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리즈로 열고 있는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태즈메이니아주는 호주 대륙 동남쪽 240 km에 위치한 섬으로 훼손되지 않은 자연 환경 덕택에 '자연의 주'와 '영감의 섬'으로 불린다.

면적 37%가 국립공원, 세계문화유산으로 보호 중이며 인구는 50여만 명 정도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