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역상사-수출기업 대면 수출상담회, 2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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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무역상사-수출기업 대면 수출상담회, 2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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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도내 34개사·무역상사 10개사 초청 1대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6일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2 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수출상담회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2년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렸으나, 올해는 도내 수출기업과 무역상사 간 오프라인 1대1 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회에는 도내 수출기업 34개사와 무역상사 10개사 등 총 44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회에 참가하는 수출기업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을 통해 4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무역상사는 해외 유통 협력사 및 제주 산품 수출 이력이 있는 업체를 발굴했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해외 바이어 제주 초청 수출상담회를 1회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또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 추진해 효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수출상담회 개최 이후 수출기업과 무역상사 간 계약 진행 관리 및 역량진단 결과에 따른 단계별 후속지원(샘플 발송비, 바이어 초청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청정 자연을 담은 고품질 제주상품을 세계시장에 알려 나가겠다”며, “최근 러-우 사태 및 중국 국경봉쇄 등 글로벌 리스크가 있으나 오프라인 상담회를 통해 잠재 파트너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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