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 패션 전문가 육성 샵마스터 양성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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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대, 패션 전문가 육성 샵마스터 양성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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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대(총장 김성규)는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샵마스터 실무자 양성 교육과정’ 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샵마스터 실무자 양성과정' 은 사회수요에 맞는 패션 전문인력인 샵마스터를 공동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31일까지 제주지역 거주자 및 소상공인 자녀, 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샵마스터에게 필요한 이론과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제주관광대와 신세계사이먼은 지난해 6월,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 을 개최하고, ‘샵마스터 양성 과정’ 개설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실제 채용과 연계될 수 있도록 기본 소양교육을 비롯, 셀링스킬, 매장 및 재고관리, 마케팅기법, POS시스템을 활용한 판매관리, 모의 면접 등 활용도 높은 내용들로 진행된다.

특히 이론수업만이 아닌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연계한 현장 실습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제주신화월드 숙박권 및 취업 면접 인센티브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신세계사이먼과 제주신화월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비용과 교육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제주관광대 관계자는 "대학과 기업의 산학 협약을 통해 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고용창출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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