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감귤.키위.심비디움 3개 품목, ‘최우수’ 수출전문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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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귤.키위.심비디움 3개 품목, ‘최우수’ 수출전문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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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한병희)는 ‘2022년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결과 제주도내 3개 단지가 ‘최우수’ 등급, 2개 단지가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사업은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 및 재배농가의 역량강화를 통한 수출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고 aT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내 ‘최우수’ 등급을 받은 3개 단지는 제주시농협(감귤),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키위), 서귀포심비디움수출작목회(심비디움) 이다. 2개 단지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및 우수 등급에 선정된 농산물전문생산단지는 수출전문단지로 인센티브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은 글로벌 GAP인증 획득, 영농일지 입력에 따른 농집 데이터 활용도 제고 등으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제주시농협과 서귀포심비디움수출작목회는 계약재배 비중을 높이고, 농약 안전성 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aT 제주지역본부 한병희 본부장은 “제주산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제고를 통해 농가소득 안정화 및 수출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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