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강철호 예비후보는 9일 "청년 기본조례를 적극 활용해 청년 창업자 임대료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도내 청년인구 대비 창업자 비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청년 창업자를 위한 정책적 지원은 미비한 실정"이라며 "도내 청년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청년 기본 조례를 활용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도내 청년 창업가는 해마다 증가 추세이나 3년 내 절반 이상이 폐업하고 있다"며 "청년 창업에 있어 손익 분기점 달성까지는 상당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청년 기본 조례를 적극 활용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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