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관)은 성읍1리 부녀회(회장 김현정)와 함께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내 어르신 가정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서귀포축협은 어버이 날을 맞이해 지역내 100여 가구에 건강 보양식 삼계탕 400여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비용은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서귀포시축협이 함께 마련했다.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내 어르신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나눔 행사 진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서귀포시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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