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실 예비후보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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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실 예비후보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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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실 의원
고은실 의원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정의당 고은실 예비후보는 9일 "청소년 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고등학교 3곳(신성여고, 제주중앙고, 영주고), 중학교 3곳(신성여중, 아라중, 탐라중), 초등학교 1곳(영평초)과 아라2동 학생들이 다니는 아라초가 있지만 꿈과 끼를 나누고 공유하면서 희망을 키우는 공간이 없고, 프로그램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소년 문화센터를 건립해 학교와 학원 사이 시간, 하교 후 시간, 주말 시간 등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문화센터가 청소년 메카로 되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공간을 확보하는 의미를 넘어서 청소년들의 상상을 실험하는 소프트웨어로 가득 채워져야 가능하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문화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가칭 '청소년 문화센터 스쿨'을 조직해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프로그램과 공간을 디자인할 것"이라며 "청소년 문화센터를 운영하는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문화센터 도우미'를 조직해 청소년과 유관단체, 학부모가 함께 운영하는 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도내외 대학교의 대학생 동아리(창업동아리 등)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첨단과학기술단지 내의 기업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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