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탐라교육원(원장 고경수)은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우도초등학교와 우도중학교를 방문, 찾아가는 전통예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통예절교실은 도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전통놀이'와 '전통 문양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탐라교육원은 올해 1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예절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경수 원장은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예절을 배움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전통예절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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