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가족이 함께 배우는 별빛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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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족이 함께 배우는 별빛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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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11월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도내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매월 별빛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별빛체험교실은 천문학과 우주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천체망원경 △태양계 △외계행성 △우주 탐사 △별자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듣고 간단한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약 1시간 정도 영상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전시물, 천체투영실 영상, 태양 관측 등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 1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에서 6월 18일자 교육에 대한 사전예약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별빛체험교실은 교육이 진행되는 매달 1일 오후 3시부터 참가자를 모집하며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astronomy)에서 예약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회당 20인 내외로 운영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동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매달 프로그램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64-739-970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는 7월~8월 매주 수요일 방학천문교실 운영이 예정돼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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