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옥외광고협회, 2022 간판디자인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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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옥외광고협회, 2022 간판디자인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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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회장 홍용우)는 지난 8일 '2022 제주특별자치도 간판디자인학교'가 본격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간판디자인학교는 옥외광고업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제주특별자치도 환경 조성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시행돼 오고 있다.

올해는 제주한라대학교와 협의를 통해 산업디자인학과 디지털디자인 강의실에서 사전 선착순 신청으로 선발된 총 12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디자인학교는 총 20주에 걸쳐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이론과 실습, CNC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과정은 애드하우스 양승우 실장이, CNC 과정은 꿈팩토리 김성훈 실장이 진행한다.

한편, 이번 간판디자인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해 추진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홍용우 제주옥외광고협회장은 "소비자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특색있고 개성있는 옥외광고물들이 환영받는 만큼 디자인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간판 등 옥외광고물 제작에 실제로 필요한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실무 교육을 수강하는 이번 좋은 기회에 아름다운 제주를 만들어가는 옥외광고 디자이너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20주 동안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료식날까지 많은 분들이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뤄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근 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선진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빠진게 아쉽지만, 그래픽 디자인과 CNC 기술을 배우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이어지고 있어 다행"이라며 "열심히 수업에 임하여 좋은 성과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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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수 2022-05-09 10:34:07 | 27.***.***.98
거리에 예쁜 간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