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왈종 화백, 가정의 달 맞아 아동복지시설에 후원금 1천만원 전달 
상태바
이왈종 화백, 가정의 달 맞아 아동복지시설에 후원금 1천만원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왈종 화백은 지난 4일 서귀포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돕기 후원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귀포시 지역내 아동양육시설인 천사의 집과 제남 아동센터 2곳애 전달될 예정이다.

이 화백은 지난해에도 동일한 두 시설에 각각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화백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금 기부는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불우이웃돕기 기부활동을 전개해 각종 전시 수익금을 유니세프를 통해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또 다문화가족, 가정폭력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자 현재까지 총 1억 6000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부했다.

그밖에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6년 동안 직접 그림그리기 지도 봉사를 해오는 등 재능기부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이 화백은 "어린이들이 미래의 희망인 만큼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