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한양식 전 더케이저축은행 전무이사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2일 호텔 탐라홀에서 열렸다.
신임 한 대표이사는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직원공제회의 투자부 조사분석팀을 거쳐 정보시스템부 사무정보화 팀장, IT기획팀장, 금융투자부장을 역임했다. 또 더케이저축은행 전무이사를 지냈다.
한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고객 한 분 한 분에 대한 마음가짐을 나의 가족, 나의 부모님을 모시는 것과 같이 해야 한다"면서 "'마음과 행동’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따뜻하고 진심으로 다가가는 호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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