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제주시농협 감귤 농산물전문생산단지가 '2022년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운영사업'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농산물전문생산단지는 수출 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고 있다.
제주시농협은 2020년 7월 도내 최초로 감귤류 '농산물전문생산단지'에 지정됨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GLOBAL GAP 인증을 취득했으며, 2021년산 감귤류 약 620톤을 수출하기도 했다.
고봉주 조합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고품질의 농산물을 해외시장에 지속적으로 수출해 농가소득의 안정화와 더불어 제주산 농산물의 글로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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