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가시리 주민들과 간담회..."제2공항, 예정대로 성산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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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가시리 주민들과 간담회..."제2공항, 예정대로 성산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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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오후 표선면 가시리사무소를 찾아 마을주민 10여 명과 함께 정석비행장 논란 관련 주민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허 후보는 "제주 제2공항은 항공기 안전과 공항 포화상태 등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온 상황에서 추진되는 도민숙원사업이자 박근혜·문재인 대통령의 제주 주요 공약이었다"고 말했다.

또 “제주 제2공항 사업은 현재 국토교통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연구 용역을 진행중에 있고 오는 7월경에 공개될 예정”이라며“도민들의 뜻을 잘 반영해 또다른 갈등을 막으면서 책임감을 갖고 제2공항 건설이 예정대로 성산에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가시리 주민들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의 '정석비행장 대안'에 대해 갈등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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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2-05-05 18:27:26 | 211.***.***.23
새로운 대안 모색 필수다.
성산공항 무산되었는데 시간끌기로
성산투기꾼만 신났다.

장총 2022-05-05 17:13:01 | 122.***.***.73
지금 공항상황으로는 관광객이나 도민 모두 행복하지 않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100년된 마을을 날리는 성산은 기본적으로 얘기가 안되고, 정석이 답이다. 다만, 검토당시 한진소속의 항공대에 용역을 맡긴 탓에 아예 검토자체가 되지않은 정석은 당연히 도민여론조사에서도 빠졌고~요즘 계기비행이 대세라 안개는 안전비행에 문제가 되질않고 도리어 제주현공항의 측면바람이 안전에 가장큰 걸름돌이다.초기화해서 전석도 정식 포함해서 새로 검토해야 한다. 반드시 항공대는 빼고 용역진을 새로 바꾸야한다.성산은 10년 걸리는 토목공사고, 정석은 2년안에 비행기가 뜰 수 있다.환경적인 문제,소음문제도 전혀없고~

영훈아~!ㅈ 2022-05-05 15:33:11 | 223.***.***.168
정석비행장 활용,현제주공항 확장등 이미 국토교통부가 검토했던 사안을 뭔가 새로운 대안인양 들고 나온 오영훈후보는 더 이상 새로운 도민길등을 부추기지 말아라.

ㅇㅇ 2022-05-05 12:42:37 | 211.***.***.23
성산 투기꾼박멸을 위해서라도 제2공항 자체가 말이 안된다.
정석이든 성산이든 신도리든 다 철회하라

제주사랑 2022-05-05 12:33:07 | 118.***.***.171
더불어터진당놈들은 주민수용성이라든지 주민 동의라든지 주민 주민 하면서 주민들하고 소통도 전혀 하지 않았나보네 말로만 주민 주민 뎔떨어진 민주당놈들 몰아냅시다 그래야 제주도가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