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현상호, 김명자)는 지난 4일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 해변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소방안전본부 및 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의용소방대장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 쓰레기 수거 및 안전사고 위험 요소 제거를 중점에 두고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대원들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과 진정한 봉사조직으로 거듭 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주의용소방대는 올해 청 ‧ 장년층 우수인력을 영입하고 의용소방대 전문자격 취득 확대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활동영역을 더욱 넓혀갈 방침이며, 자연정화활동, 노인돌봄서비스,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지역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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